해외여행 정보

말레이시아 바투동굴

네박자 2022. 11. 8. 07:32

바투 동굴!

힌두사원 바투동굴
바투동굴 계단에서의 정면
동굴위에 하늘
동굴입구 272계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힌두사원 바투 동굴에는 관광지로 유명한데, 인도에 온 느낌이다.
아픈 사람이 치유의 기도하러 온다.
나도 272계단 50계단쯤 올랐을 때, 힘들어 쓰러진 사람을 보았다.
우리나라 사람은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
지저분하기 때문이다.
인도처럼 길에 쓰레기도 많고, 아픈 사람들 모인다는 생각에 좀 느낌이 별로였다.
동굴 위로 하늘이 좀 보이고 거대하다.
말레이시아에 가면 대부분 사람들이 들르는
관광코스이다.
중동의 힌두사원으로 종교적인 분위기가 물씬!
사람들이 엄청 많다. 계단이 좁고 작아 위험하다. 그러나 272계단은 오를 만 하지만,
땀으로 범벅하기에 수건 지참을 권하고 싶다.

말레이시아 여행 후기

국민소득 1만 불이 넘고, 이슬람교가 국교지만 종교의 자유는 있고, 한국처럼 외국인 노동자가 많다. 안정된 사회분위기 너무 맘에 든다.
9개 주마다 왕이 있고, 4개의 왕이 없는 주 포함 13개 주가 있다. 국왕은 9개 주 왕이 5년씩 돌아가면서 국왕이 되어, 쿠알라 룸푸르의 왕궁에 거주한다. 사회적 갈등도 적고, 이웃나라와의 갈등도 적다. 노잼일 수 있으나 너무 안정적인 치안이고, 도로에 신호등이 거의 없다. 기름값이 싸서 누구나 자동차를 많이 이용하고, 면적도 한국의 두배이지만 인구는 3200만, 말레이시아 가 이리 좋은 나라인 줄은 몰랐다. 지하자원은 풍부하고 국토는 널고, 날씨는 늘 여름 28도 이상
늘 잠깐씩 소나기 내리고, 그리 건조하지 않다.
물가는 한국의 70% 정도이고 정말 잘 살고 있고, 살기 좋은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단점은 늘 여름 덥다는 것이지만, 인도네이 아나처럼 죽음의 더위는 아니란다. 말레이시아 그냥 추상적으로 생각했던 중동국가의 못 사는 나라가 아니고, 아주 잘 살고 있는 부러운 나라의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가족 여행하기 딱인 나라!
코타키나발루 에도 가보고 싶다.